내가 나이만먹은 미성숙한 인간이라

배울게 많을거라 생각하고 이 카페 가입했는데

성숙한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고

미성숙한데, 미성숙한지 모르고

본인이 잘났다고 나대다가

댓글로 두드려맞고 글삭튀...

30년 결혼해서 자식낳고 산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대단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살고있는 분들은 당연하다 생각하지. 스스로를 대단하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꼈음)

'결혼 적령기에 결혼 안한 사람 제대로 된 사람아니다.'

고 생각한다는 글을 당당하게 쓰고

'제대로 된 사람은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이다'

라고 쓰는지...

요즘 시대에 뒤떨어져도 너무 뒤떨어진다고 생각듦.

장성한 아들딸이 비혼선언하거나

결혼해서 돌아오면 애들 잡겠다싶은...

본인혼자 잘나서 30년 결혼생활을 유지했다고 생각하는 것에 놀람. 같이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까... 글만봐도 측은지심이 생김.

저런사람도 결혼해서 애 낳는데

결혼하고싶은분들 용기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