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 전화로 명절 계획 얘기하다가 속으로만 삭혔어요. 며느리가 "요즘엔 다 함께 챙기는 거 아니냐"고 했거든요. 맞는 말이죠. 근데... 그렇다면서도 왜 자기는 손도 하나 거들 생각을 안 하는 건지. 남편이 뭐라고 해도 속만 끓이고 있어요. 제가 너무 욕심 많은 건가요
아까 우리 둘째가 또 계좌에서 돈을 빼갔다는 거예요. 이번 달만 해도 벌써 세 번째라더라고요. 영수증을 보니 옷이고 악세사리고 자기 취향대로 막 사는 거 있잖아요. 남편이는 "저 정도면 괜찮지 않냐"며 쌌는데 제 화가 턱 막혔어요. 자기 월급도 있으면서 왜 자꾸 우리
요즘 쓰던 비타민 C 세럼이 떨어져서 어디서 살까 싶었는데, 같은 제품 올리브영이랑 쿠팡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올리브영: 38,000원 (배송료 무료, 도착 2~3일) 쿠팡: 35,500원 (프라임 배송, 당일 도착 가능) 결론은 가격은 쿠팡이
방금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우리 동네 혼자 사는 언니 만났는데, 짐을 혼자 들고 계시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다가 자꾸만 생각이 들어요. 혹시 아프면 누가 챙겨주지? 밤에 뭔가 위급한 일 생기면 어쩌지? 우리 남편도 자주 출장을 가긴 하는데, 그때도 은근 불안한데 완전히
요즘 남편이 퇴직하고 나서 둘 다 동네 평생학습관에 등록했는데, 거기서 만난 분들이 참 좋으신 분들이에요. 저는 영어 수업 듣고 있는데, 같은 반 할머니들이 자꾸 격려를 해주시더라고요. 모르는 것도 티 안 내고 물어볼 수 있고, 다들 처음 배우는 거라 서로 응원하는 분
어제 장을 봤는데 이마트 계란 30개들이가 9,980원이었어요. 그 옆 쿠팡 앱을 켜보니 같은 상품이 11,900원이더라고요. 거의 2,000원 차이가 나네요. 남편이 "그럼 이마트 가야지" 했는데, 시골에 사는 우리 부모님 생각이 났어요. 부모님은 온라인 쇼핑을 잘
작년 9월부터 매일 아침 5km씩 걷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혈당 관리 목적이었는데 3개월 지나니 무릎 통증도 줄고 수면 시간이 5시간에서 7시간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건강검진 결과 받았는데 당화혈색소 5.9 나왔습니다. 작년 같은 시기엔 6.8이었습니다. 의사가 약
어버이날 아침부터 핸드폰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어요!! 아들 녀석은 아침 일찍 전화 한통 안 했고, 딸은 메시지도 없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 마음이 얼마나 텅 빈지 모르겠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은 바쁜 거 알지만... 사진으로는 이 느낌이 안 나요!!
맞아요~ 갱년기 하체 시림 정말 힘들죠. 저도 한두 해 전에 다리가 저리고 화끈거려서 병원도 여러 번 다녔어요. 처음엔 뭔가 큰 병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호르몬 변화 때문이더라고요. 얼굴 화끈거림, 밤에 식은땀, 그리고 그 하체 저림까지... 정말 한 번에 여러 증
창밖으로 오월 햇살이 들어오는데, 오늘은 할 일 리스트를 다 지워버렸어요. 어제까지 맘먹었던 것들도 미루고, 그냥 이 시간에 몸을 맡겨두고 싶었거든요. ☕ 부모님 일도 있고, 50대가 되니 챙겨야 할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어쩌다 보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오전이
방금 전 일어나서 어제 남겨둔 커피를 데우지 않고 그냥 마셨어요. 식어버린 것도 있고 데울 기운도 없고 해서요. 그런데 그 차가운 맛이 자꾸만 떠올라요. 새벽에 혼자 마시는 따뜻한 커피도 있지만, 어떤 날엔 이렇게 차가운 것이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뭔가 많
어제 친구가 전화했는데 "너 혼자 다 키웠잖아" 그 말 듣자마자 눈물이 막 쏟아졌어요. 그동안 남편한테도 친정에도 한 번도 못 들어본 말인데. 애들 키우면서 힘들 때마다 내가 잘못 키우나 싶었거든요. 근데 친구가 다 봐왔다고,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안다고 하니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