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는 버스도 드물어서 그냥 걸었어. 동네 어디든 발로 다녔는데 오히려 그게 편했다니까. 지금은 남편이 하루종일 차 없으면 불안해하는데, 우리 때는 다리가 차였지. 시골에서도 그랬고. 밥 먹으러 가고 약국 가고 심지어 장을 보러 가는 길도 다 걸었어. 일 년에 몇 번
오후에 혼자 국밥 먹으면서 옆 테이블 가족들 보니까 가끔 한순간 외로움이 확 밀려오더라ㅋㅋ 근데 이게 뭐 어때요. 그 외로움도 내 인생의 일부인데 꼭 없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이혼 후로 지금 4년차인데 진짜 후회는 단 한 번도 없었거든요. 외로움
창밖으로 오후 햇살이 들어오고 있어요. 아무것도 해야 할 게 없는 날이 있잖아요. 남편도 일 나갔고 집에 혼자예요. 그런 날은 왜 자꾸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까요. 엄마는 나이가 들수록 그런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알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
50대 60대가 궁금해하는 건강 Q&A를 모았습니다.
부모님 간병은 예고된 미래. 간병보험·정기검진·가족대화가 기본.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 함께할 거예요.
자고 있는데 카톡이 깨톡깨톡 울리는 거예요. 젠장, 잠이 싹 달아나버렸지 뭐예요. 큰아들이 어버이날 선물이라면서 좋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선물이고 나발이고 잠이 깨서 확 돌아버리겠더라고요. 한번 깨면 저는 다시 못 자거든요. 그렇다고 공부를 하겠어요? 눈도 침침한데
새벽 3시에 또 잠이 깼어요. 밤중에 일어나는 건 이제 익숙해진 일이지만 오늘은 자꾸만 갱년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이 나이가 되니까 이런 건가 싶기도 해요. 누워서 천장만 바라봤어요. 부모님 생각도 나고, 보험료 낼 날도 생각나고, 텃밭에 뭘 심어야 하나도 자
결혼하고 30년 넘게 매일 밥상 차렸는데 오늘 저녁에 처음으로 제 것만 챙겨 먹었어요. 남편은 친구 만나러 나가고 애들도 각자 약속 있다고 나갔더니 집이 너무 조용하더라고요. 냉장고 뒤져서 김치하고 계란 하나 풀어서 후다닥 먹고 설거지하는데 뭔가 허전하면서도 이게 편
요즘 자꾸 혼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이 그리운데 연락하기도 쉽지 않고~ 예전처럼 자주 만날 수도 없잖아요. 저도 그런 기분 있었는데 말이에요. 예전엔 친구들이랑 시장에도 자주 가고 커피숍에서 오래 앉아서 수다떨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피곤한 거 있죠. 아 맞
요즘 정말 힘들어요!! 생리불순에 어깨가 뻣뻣하고 온몸이 쑤셔서 병원을 다녔는데, 의사선생님이 갱년기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진으로는 이 느낌이 안 나요!! 실제로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온몸이 아파서 한참을 누워만 있어요.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작년에 고생했는데, 정말